레만호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레만호수 유람선입니다.
낭만 가득한 벨 에포크 스타일의 증기 유람선을 타고, 스위스 레만호숫가 크고 작은 마을부터 프랑스 에비앙까지 가볼 수 있어요.
유람선 야외 데크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보 와인 한 잔을 즐기거나, 여유있게 유람선 레스토랑에서 3코스 정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여름을 진짜 경험하려면, 스위스 호수나 강에서 발은 한 번 담그고 가야해요.
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인 레만호수에는 로컬들이 사랑하는 수영 스팟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요, 몽트뢰 시옹성이나 프레디 머큐리 동상 앞이 레만호수 지역에서 소문난 물놀이 스팟인 거 알고 계셨나요?
월간레만에서 추천하는 레만호수의 시크릿 수영 스팟이 더 궁금하신가요?
레만호수를 좀 더 액티브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탠드 업 패들링이나 페달로 보트를 추천합니다.
레만호숫가 전역에서 편하게 패들보트를 대여할 수도 있고, 강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
레만 호수 물놀이 후, 레만호수에서 가장 유명한 농어요리 'Filet de Perche' 를 드셔보세요!
제대로 겉바속촉이에요. 레만호수지역의 대표적인 화이트와인 라보와인 한 잔과 곁들이는 농어요리를 맛보며 여행중 찌뿌둥해진 몸을 다시 리프레시 해볼까요?
한 여름에 빙하체험?!
해발 3,000미터에 위치한 글레시어3000산에 가시면 한 여름에도 빙하를 볼 수 있어요.
짜릿한 알파인 코스터를 타거나 글레시어 트레일 위를 걸으며 시원한 빙하와 만년설을 경험해보세요!
시원~한 은행에 버금가는 곳. 여행 중에는 바로 실내박물관이겠죠?
그렇다면 로잔 올림픽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올림픽의 도시 로잔에 왔다면, 꼭 가보아야 할 곳이기도 하죠. 호반가에 위치한 올림픽박물관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경기 중 사용하거나 입어서 의미 있는 오브제들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레만호수 전경이 펼쳐지는 톰카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