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만호수지역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수식어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바로 ‘낭만적’ 이라는 표현 같습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의 레만은 더욱 낭만적입니다.
겨울, 연인과 가보면 좋을 로맨틱한 포토 스팟과 몸과 마음을 데워 줄 스파시설을 갖춘 로맨틱 호텔들을 소개해봅니다.
허니무너들이라면 꼭 더 귀기울여주세요.
골든패스라인 열차는 탁 트인 알프스의 전초지대, 전나무 숲 사이를 달려 레만호수까지에 이르는 아름다운 여정입니다.
겨울엔 몽보봉과 몽트뢰 사이의 눈 쌓인 전나무 길이 무척 로맨틱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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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좋은 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 손 꼭 잡고 소복이 쌓인 눈 위를 걷는 기분은 어떨까요?
밑창 튼튼한 신발만 있다면 오히려 푹신푹신한 눈 위라 걷기에는 아주 그만이죠.
호른베르크(Hornberg)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왕복 4.5km 의 완만한 초원과 나즈막한 내리막길로 자넨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평화롭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자넨은 15-18세기 지어진 샬레스타일 마을로 스위스 문화 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고요,
걷다보면 눈 덮인 목가적인 풍경을 통과하는 골든패스 파노라마 열차를 만나기도 합니다.
얼핏 보면 마테호른과 비슷한 모양으로, 이쁘게 우뚝 서 있는 Le Rubli 도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보(Vaud)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겨울철 하이킹 코스로 알려져 있어요.
꼴 드 삐용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글레시어3000에 올라 알프스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한 후,
티켓에 포함되어 있는 아이스 익스프레스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빙하에 도달.
눈 쌓인 빙하 위를 걸으며 악마들이 볼링을 치고 놀았다는 악마의 바위 남쪽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허니문과 같은 특별한 여행에선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소중한 나를 위해 스위스의 고급 스파 시설에서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아볼까요?
신선한 레만의 공기를 가득 품은 스파 스팟들을 소개합니다.
몽트뢰 팔라스 호텔의 페어몬트 스파
한국인 허니무너들이 꼭 가는 몽트뢰.
몽트뢰의 페어몬트 스파는 유럽 최고의 스파로 선정된 곳으로, 야외 또는 실내 수영장에서 즐긴 후 페이셜관리부터
바디 랩 트리트먼트, 마사지까지 진정한 휴식으로 가득 찬 완벽한 스파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잔 보-리바쥬 팔라스 호텔의 생 크몽드 스파 로잔 호반에 조용히 자리한 보-리바쥬 호텔 내에는 프랑스 최고의 스파 브랜드 생 크 몽드 스파가 있어서 명실공히 최고의 스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로잔 로얄 사보이 스파 2016년에 새롭게 만들어진 로얄 사오비 스파는 현대적인 스파 트리트먼트 시설로, 퍼블릭 공간뿐 아니라 프라이빗한 다양한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만호수에 비추어 진 겨울 풍경은 얼마나 아름답게요.
몽트뢰에선 시옹성으로, 로잔에선 해질녘 레만호숫가 우시지구 선착장으로 향해보세요.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과 호수는 로맨틱하기 그지 없죠.
티쏘 브릿지에서는 저 멀리 마테호른, 융프라우, 샤모니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파노라마뷰와 인생샷을 찍을 수 있지요.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한다는 건 정말 의미 있지 않을까요?
까이에의 Heart to Heart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에 커플이 함께 참여해서 서로를 위한 프로포즈 초콜릿을 만들어보세요.
초콜릿 만들기 예약
꽃 집, 퐁 드 샤이 Pont de Chailly Fleurs
로맨틱한 날 꽃이 빠질 수 있나요? 여행중 받는 꽃은 얼마나 설레이겠어요.
로잔 번화가에 위치한 퐁 드 샤이 꽃집에서 사랑고백을 준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