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만호수의 7월은 음악이 테마입니다.
레만호숫가에 위치한 몽트뢰는 매 해 여름 전세계에서 온 20만명의 음악팬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집니다.
바로 7월에 16일간 열리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덕이죠.
1967년 첫 축제가 열린 이후로, 매 년 여름 재즈, 록, 힙합, 팝 등 전세계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몽트뢰 전역 곳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퀸의 보컬 ‘프레디머큐리’는 몽트뢰를 유독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면 몽트뢰로 오라는 유명한 말까지 남기고
‘Made in Heaven’ 이라는 노래는 스위스에 헌정을 했을 정도지요.
몽트뢰에서는 ‘프레디머큐리’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가 마지막 녹음을 했던 마운틴 스튜디오와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
그가 좋아했던 라보(Lavaux)의 와이너리를 찾아 떠나는 레만호수로의 여행,
상상만 해도 설레이시지 않나요?
몽트뢰 카지노에 위치한 퀸 스튜디오
국제적인 도시 제네바와 젊은이들이 유독 사랑하는 로잔, DNA 자체가 음악인 몽트뢰, 그 외 니옹, 라보 등
레만호수에 위치한 주요 도심들의 여름은 낭만과 여유로움 그 자체입니다.
낭만을 더할 음악이 빠질 수 있나요?
레만호숫가는 여름 내내 라이브 뮤직바가 됩니다.
호숫가 곳곳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다양한 음악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자동차로 기차로 두 다리로 달리며 플레이하는 월간레만이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
레만 호숫가 아침 산책을 하면서,
유네스코에 지정된 라보의 계단식 포도밭 사이로 난 길들을 걷거나 자동차로 달리며,
치즈와 밀크초콜릿의 본고장임을 알 수 있는 알프스 전초지대를 달리며,
음악이 빠질 수 있나요?
기분에 꼭 맞는 월간레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소개합니다.